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2원 내린 달러당 1065.5원에 개장했다.
남북정상회담이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가 기대되는 데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과 협상 중이라고 발언하면서 원화 강세에 힘을 보탰다.
한편,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3.28포인트 오른 2483.26에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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