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휴먼블루드빌 조감도 [이미지= 중앙건설 제공]
중앙건설과 포스코ICT가 울산에 위치한 브랜드 오피스텔 '울산 휴먼블루드빌'의 분양을 진행 중이다.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643-1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울산 휴먼블루드빌은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의 상업시설과 오피스텔로 구성됐다. 단지 내 지하 6개층은 주차장으로 활용되며 지상 1~2층에는 상업시설, 지상 3~20층에는 450실 규모 오피스텔로 지어질 예정이다.
복층형 설계가 도입된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6~41㎡의 15가지 소형 타입으로 설계돼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실내는 욕실 바닥 난방과 환기시스템, 콘덴싱 보일러 설치 등을 통해 단점으로 지적되던 난방 문제를 개선했다.
또한 누수나 냄새, 소음 하자와 열 손실 등을 크게 줄여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주거공간으로서 경제성을 강조했다. 특화설계 적용을 통해 낭비되는 공간을 최소화하고 드레스룸, 다이닝룸 등의 공간 활용이 추가로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 고층 빌딩이 전무해 탁 트인 조망감도 장점으로 꼽힌다.
회사 측은 주택임대관리를 통해 최대 10년 임대수요보장제를 도입하며 시설물 유지보수, 임대료 징수, 분양전환 대행 등을 통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분양 홍보관은 태화로터리 울산제일병원 옆에 마련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