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이 펀드 세미나를 개최했다.
19일 한국투신운용은 서울 삼성동에서 미국 웰링턴자산운용과 함께 '한국투자웰링턴글로벌퀼리티펀드' 세미나를 지난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투자증권 프라이빗뱅커(PB)와 주요 고객 약 100명을 대상으로 펀드 성과와 운용전략을 설명하고 글로벌 증시 전망을 발표하는 자리다.
'한국투자웰링턴글로벌퀼리티펀드'는 해외주식형 펀드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글로벌 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운용을 담당하는 웰링턴자산운용은 주로 국부펀드와 기금 자금을 관리해 온 투자전문사다.
필립 브룩스 웰링턴자산운용 매니저는 "미국 주식시장이 다소 고평가된 국면에 놓여 있으나 여전히 채권 금리 대비 매력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테크 섹터의 상승 주도는 유효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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