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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빅스의 정규 3집 앨범 ‘EAU DE VIXX’(오 드 빅스) 쇼케이스가 열린 가운데 김정근 아나운서의 사회로 빅스 엔, 켄, 홍빈, 라비, 레오, 혁이 참석해 신곡 무대와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선보인 수록곡 ‘My Valentine’은 멤버들의 실키한 음색에 몽환적인 분위기가 압권인 곡으로 멤버 켄과 홍빈의 속삭이는 랩이 인상적이다.
타이틀곡 ‘향(Scentist)’은 향기인 ‘Scent’와 이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Artist’를 합친 합성어로 향기에 대해서 섬세하고 시적으로 표현한 가사와 예술적이고 매혹적인 사운드를 담아낸 곡이다.
너와 난 carry on, carry on
제발 멈춰야 할 이유를 찾는다면
너의 몸짓에 내 숨이 멎는 것
something in the air
(I know I know I know I know that)
네가 뿌려 놓은 숨
날카로운 날 부드럽게 해
복잡했던 날 넌 단순하게 해
If you wanna love, maybe It's me
한번 더 말해줘
내가 전부라고 이렇게 영원속에
머문 적이 없다고
*모든 게 베일 듯해 널 새기고 나면
My Valentine My Valentine
온몸이 데일 듯해 네가 만지면
My Valentine My Valentine
기껏해야 1초 서롤 원한 속도
일정한 규칙을 벗어났지
익숙한 사이를 떨리게 만든 넌
My Valentine My Valentine
시선을 피하지 않고 나를 보는 너
그 눈빛 hurry up, hurry up
나를 재촉하는 sign이라 믿을게
조금 더운걸, 나를 열어줘
something in the air
(I know I know I know I know that)
내가 그려 놓은 미래
이리 와
Baby 으음 쉴 틈이 없어 너를 부둥켜안고
Triplet 리듬과 늘어짐을 빈틈없이 woo 반복
더 달콤하게 저어줘 난 이제야 소맬 걷어
이 밤엔 끝이 없어 oh My Valentine
*Repeat
혼자는 불완전해 공허함은 일상이 돼
둘이면 해볼 만해 지금 내가 증명할게
어둠 속에 섞이면서 터져 나온 불빛
get together get get get together
듣기 좋아 네 목소린 breeze
눈 감아도 눈을 떠도
내 세상 어디든 너만 있으면 돼
My Valentine My Valentine
널 쫓아 달리다 사라져도 돼 난
My Valentine My Valentine
우린 벌써 100초
가중되는 속도 어떤 논리도 필요 없지
너와 내 거리를 틈 없이 만든 넌
My Valentine My Valen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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