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한 채널의 탄생" JTBC, 20일 채널 JTBC4 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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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04-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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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4제공]

트렌디한 채널이 탄생한다. JTBC의 새로운 트렌드 라이프스타일 채널 JTBC4가 4월 20일(금) 밤 12시에 개국하는 것.

JTBC4는 ‘일상이 트렌드’라는 슬로건 아래 20~34세 여성 시청자를 주 타겟으로 뷰티, 여행, 푸드 등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JTBC4는 또한 2034 여성들이 관심 가질만한 이슈에 재미를 더해 밀레니얼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JTBC4는 트렌드 라이프스타일 전문 방송을 선보이기 위해 JTBC PLUS가 보유하고 있는 톱 패션 매거진 엘르, 코스모폴리탄 등의 트렌드 전문 인력을 대거 동원하고, 트렌드 전문 PD도 다수 영입했다. 역량 있는 PD와 아티스트를 보유하고 있는 SM C&C와 제작 제휴를 체결하는 등 국내 최고의 트렌드 전문 제작진을 확보하며 탄탄한 진용을 갖췄다. 또 JTBC 디지털 채널 ‘스튜디오 룰루랄라’와 함께 작업하며 프로그램의 디지털 연계성까지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JTBC4에서는 개국과 동시에 채널 콘셉트에 맞는 4개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인다. 토니안, 산다라박, 신소율, 치타, 김진경 등이 출연하여 셀럽들에게 직접 메이크업을 받고 놀다가는 메이크업 샵 컨셉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미미샵’과 한채영과 예리가 정글 같은 연예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선배 언니와 고민 많은 연예계 후배 동생으로 만나 하루를 함께 보내며 서로를 위로해주는 프로그램 ‘비밀언니’를 통해 시청자들의 힐링과 공감을 이끌어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슈퍼주니어 은혁, 하이라이트 이기광, 샤이니 태민, NCT 지성, 리아 킴 등 대한민국 대표 춤꾼들이 총출동하여 세계 최대 댄스 스튜디오에 도전하며 댄서 디렉터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국내 최초 댄스 리얼리티 ‘더 댄서’와 구하라, 황승언, 악동뮤지션의 이수현 등이 출연하여 국내 뷰티 트렌드와 이슈를 소개하는 뷰티 예능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 등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강주연 JTBC4 채널 본부장은 “JTBC의 패밀리 브랜드로서의 연계성을 강화하되 밀레니얼 세대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상’이라는 키워드로 접근 할 것”이라며, “그들의 ‘일상’에 JTBC4의 콘텐트가 트렌디한 영감과 엣지를 더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트렌드 라이프스타일 채널 JTBC4는 20-34세 여성 시청층의 일상에 트렌드를 더해 줄 신규 프로그램들과 함께 4월 20일 밤 12시부터 IPTV와 각 지역 케이블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IPTV는 KT olleh tv 128번, SK B tv 222번, LG U+ TV 92번, SkyLiife HD 134번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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