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 가을·겨울 시즌 처음 선보인 유니클로와 JW 앤더슨의 협업이 좋은 반응을 일으킨 데 이어 이번 콜라보레이션도 20일 출시 당일 오전 8시부터 판매를 시작한 온라인 스토어에서 2시간 만에 대표 상품인 ‘포켓터블파카’를 비롯해 4개 상품이 매진되고 5개 상품은 전체 수량의 80% 이상이 판매됐다.
2018 봄·여름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콜라보레이션’은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LifeWear)’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완벽한 핏과 좋은 소재, 기능성이 적용된 옷에 JW 앤더슨의 혁신적인 스타일과 영국 고유의 감성을 담은 디자인을 더해 누구나 일상에서 패셔너블하게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영국 브라이튼 해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표현한 색상과 1950년대 워크웨어(workwear) 룩에서 영감을 받은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아우터, 재킷, 팬츠, 버킷햇 등 다양한 데님 아이템과 유니크한 디자인의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비롯해 패치워크 및 러플 리본 등 JW 앤더슨만의 독창적인 디테일이 가미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남성 및 여성용으로 제공되는 2018 S/S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유니클로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인 명동중앙점을 비롯해 신사점, 잠실 롯데월드몰점, 롯데백화점 광복점, 대구 동성로중앙점 등 유니클로 11개 주요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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