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SS501 출신 가수 김규종(30)이 일반인 여성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규종 소속사 CI ENT는 20일 공식입장을 통해 "김규종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규종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양세찬, 김풍, 벤지, 이진이와 함께 제주도에서 모바일 예능 프로그램 ‘매일 불금’ 촬영을 진행했으며, 해당 촬영 일정 동안 소속사 매니저 실장, 프로그램 작가, 스타일리스트 등 스태프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김규종이 일반인 여성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며 "김규종은 이달 초 이달 초 제주도에서 진행된 한 웹 예능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했다. 당시 김규종은 일반인 여자친구와 제주에 동행했으며, 프로그램 촬영이 끝난 뒤 데이트를 즐겼다"고 설명했다.
김규종은 지난 2005년 김현중 박정민 허영생 김형준과 함께 그룹 SS501로 데뷔. 가수로 활동했다. 이후 김규종은 지난 2011년 뮤지컬 '궁'을 통해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지난 19일에는 첫 번째 정규 앨범 'Play in Nature'를 발매했다.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금일(20일) 보도된 김규종의 열애설과 관련하여 공식입장 전해드립니다.
소속사 CI ENT 확인 결과, 소속 아티스트 김규종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임을 말씀 드립니다.
김규종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양세찬, 김풍, 벤지, 이진이와 함께 제주도에서 모바일 예능 프로그램 ‘매일 불금’ 촬영을 진행했으며,
해당 촬영 일정 동안 소속사 매니저 실장, 프로그램 작가, 스타일리스트 등 스태프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다시 한 번 금일 보도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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