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군 당국에 따르면 송 상사는 이날 오후 6시께 자신의 승용차가 발견됐던 지점에서 1㎞ 떨어진 북한강 하류에서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송 상사는 앞서 지난 12일 오전 4시께 "병원에 다녀오겠다"며 화천군 화천읍 자신의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두절된 바 있다.
송 상사의 승용차는 차량으로 10여분 거리의 펜션 주차장에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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