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일 이틀간은 조치원읍 세종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세종 조치원복숭아 봄꽃 축제’가 풍성하게 펼쳐젔다.
이번 축제는 2일간에 걸처 ‘조치원복숭아꽃에 이끌리는 어울림’을 주제로 100년 전통의 조치원 복숭아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농교류 활성화와 시민화합을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 내용에 대해선 △전국어린이 사생대회 △전국학생 백일장 △전국 사진공모전 △도농화합한마당 △군악대, 풍물단, 지역예술단체 공연 △복숭아 꽃을 소재로 한 체험행사로서 전국에서 참여한 인원은 5000여명으로 집계되었다.
조치원 벚꽃 축제의 주요 내용은 푸드트럭 등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고, 주민자치프로그램·동아리 및 군악대 등의 공연도 선사해 참여자들은 함박웃음을 지기도 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21~22일, 2인간 ‘복숭아 봄꽃 축제’를 비롯한 ·배꽃·유채꽃 등을 테마로 열리는 세종봄꽃축제는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봄의 정취를 만끽하게 하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축제가 세종시의 뛰어난 경관을 알리고,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지는 축제 한마당의 추억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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