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봉 하남시장, 지하철 공사현장 안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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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4-2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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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제공]


오수봉 경기 하남시장이 최근 하남선(상일~검단산) 복선전철 2공구 미사강변도시내 중심상업지구 공사현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벌였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 시장은 부실시공 없는 안전한 공사 진행을 당부하고,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해 미시강변도시 주민의 염원인 지하철를 조기 개통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 시장의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은 올해 미사강변도시에 대해서만 벌써 세번째다.

그는 올 초 미사중앙광장을 찾아 차 없는 보행자도로인 미사강변도시 특화 문화거리 조성 점검을 시작으로, 4월초에도 망월천 호수공원을 방문해 수질개선을 위한 물 순환시스템에 대한 공사 진척 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오 시장은 앞서 공영사 입구에 도로 변 불법 주차 민원을 접하고 현장을 먼저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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