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 과정은 멕시코, 세네갈, 영국, 오만, 인도네시아 등 총 11개국의 공공·민간부문 정보보호 프로젝트 발주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바일·디지털 포렌식, PKI 서비스, 인공지능 기반 보안체계 등에 대한 강의 및 1:1 비즈니스 미팅 등으로 진행된다.
우수 기술사례 실제 체험을 위한 현장 산업시찰 프로그램도 준비, 참가자들은 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 정보보호 클러스터, 국가정보자원관리원(NIRS) 등의 공공분야와 공인전자문서센터, 통합보안관제센터(SOC) 등의 민간분야 산업 현장을 견학하게 된다.
아울러 KISA는 오는 6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조달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기구·다자개발은행(MDB) 과정을 진행한다. 또한 오는 9월에는 주요 정보보호 협력국가 주무부처의 장·차관 대상 고위급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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