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현금 없는 매장, ‘신세계페이·신용카드’ 결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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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18-04-2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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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교H스퀘어점, 삼성역점, 구로에이스점 3개 매장 시행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직원들이 현금없는 매장 시범 운영을 알리고 있다.[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3일부터 판교H스퀘어점, 삼성역점, 구로에이스점등 3개 매장에서 ‘현금 거래 없는 매장’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당 매장들은 지난 한 달 간 시범 운영에 대한 사전 홍보 기간을 거쳤다.

이날부터 3개 매장에서는 현금 사용자들에게 신용카드나 스타벅스 카드, 모바일 페이(신세계·삼성 등)와 같은 결제수단을 적극 권유할 예정이다.

특히 현금만 소지한 방문객의 경우 스타벅스 카드를 최초 충전해 결제할 수 있도록 권유한다. 권유에 동의한 소비자가 제시한 금액을 충전해 결제하고 잔액이 담긴 스타벅스 카드를 다시 돌려준다.

스타벅스는 모바일 결제와 신용카드 등 현금 없는 결제가 소비자들에게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인지 분석한다. 앞으로 매장 운영 계획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스타벅스 전국 매장 현금 사용 결제 비중은 7% 수준이다. 지속적으로 현금 외의 결제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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