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5월 러시아 루블화 환전시 최대 10% 환율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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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조 기자
입력 2018-04-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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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은 다음 달 말까지 해외로 가족여행을 계획 중이거나 러시아를 방문 중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 필승코리아 환전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환전 이벤트 기간에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뜻에서 러시아 루블화 환전 시 최대 10%까지 환율우대를 적용한다. 다른 주요 통화도 1Q 뱅크 앱에서 사이버 환전을 신청하면 최대 90%, 영업점(공항지점 제외) 및 콜센터를 통해 환전하면 최대 70%의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경품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미화 500불 상당액 이상 환전하는 개인 고객을 추첨해 △1등 여행상품권 100만원(1명) △2등 여행상품권 50만원(2명) △3등 여행상품권 10만원(5명) △행운상 국가대표 싸인볼(10명)을 증정한다. 또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열리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입장권 증정 이벤트에 자동 응모,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입장권을 2매씩 제공한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 내 KEB하나은행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미화 300불 상당액 이상 사이버 환전을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5만원의 신라인터넷면세점 적립금 쿠폰을 발급한다. 영업점에서 환전하는 고객에게는 롯데면세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KEB하나은행 외환마케팅부 관계자는 "이번 환전이벤트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은행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국환은행으로서, 러시아 원정 응원 또는 해외로의 가족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더 큰 기쁨을 드리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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