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작년부터 이어진 서버D램 수요 증가는 올해는 물론, 당분간 시장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라며 "북미 시장에 이어 중국 시장에서도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 업체들이 데이터 센터 확장 주력하면서 글로벌 주력 IDC 업체들의 투자가 전년 대비 20~30% 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용량 서버D램 뿐 아니라 게임용 고사양 PC D램, 가상화폐 채굴 등 그래픽 D램 수요증가가 예상된다"라며 "서버 이외의 분야에서도 D램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게임용 고사양 PC와 크롬북 수요 증가로 PC 출하량 감소세 중지됐다"라며 "가상화폐, 빅데이터 서버용 그래픽 D램 수요가 예상되는 등 서버 이외 분야에서도 D램 수요 강세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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