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백신강자 사노피 파스퇴르, 제조시설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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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입력 2018-04-2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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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타리오 주에 15만 평방피트 규모 설립…2023년부터 가동 예정

[자료=아주경제 DB]


세계 백신강자로 평가받는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 파스퇴르가 백신 제조시설 확장에 나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사노피 파스퇴르는 캐나다 온타리오 주와 백신 제조시설 설립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 시설은 캐나다 온타리오 주 내 토론토 코노트 캠퍼스(Connaught Campus)에 들어설 예정이며, 2023년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온타리오 주는 5억 캐나다달러(약 4239억원) 규모를 투자한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백신 생산량을 2배로 늘리고, 캐나다에서 연구개발한 백일해 백신을 30개 이상 신규 국가에 출시할 계획이다.

온타리오 주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지역 내 1250개 일자리 창출·고용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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