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건강스포츠중심이 출범을 앞두고 있다.
24일 칭다오신문에 따르면 칭다오 자오저우(膠州)만 베이안(北岸) 훙다오(紅島)경제구에 칭다오 건강스포츠중심이 완공돼 조만간 오픈할 예정이다.
총 계획면적 35.6헥타르(ha)로 지상·지하 건축면적을 합치면 21만8958㎡에 달한다. 최대 너비가 132m, 최고 높이는 49.5m에 달한다.
센터는 '하이즈샤(海之沙)' 스타디움(경기장)과 '윈즈바(雲之貝)' 체육관 두 개로 구성됐다. 운동장과 체육관 모두 산둥성 최대 규모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