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문대림, 땅투기·유리의 성 의혹 철저히 검증할 것"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사진) 대변인은 25일 논평을 내고 “땅투기, 유리의 성 의혹 등 이기적 집단들에게 제주도를 맡길 수 없다”며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원 지사측 대변인은 “그런데 흑색선전을 하지 말라고 한다. 이는 원 후보가 이미 언론에 보도되거나 민주당 내부 경선 과정에서 나온 사실을 말씀드렸을 뿐”이라고 못박았다.

원 지사측은 “문 후보는 아니면 아니라고 근거를 대고 도민들께 말씀을 드리면 될 것을 흑색선전하지 말라며 본질을 비켜가는 것은 도민들께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것이며 도리가 아니”라며 “문재인 정부는 공직임명 기준으로 부동산 투기자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고, 적폐를 청산해야 진정한 국민화합시대가 열린다고 말했다. 결국 적폐가 적폐를 청산할 수 없는 건 자명하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