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샐러드바에서 다양한 음식을 두루 맛볼 수 있는 뷔페 메뉴로 구성된 ‘풀 뷔페(Full buffet)’ 스타일로 변신한 것.
육회, 도가니탕, 닭볶음탕 등 한식 메뉴는 물론 사시미, 스시, 전복, 대게 등 해산물을 만날 수 있다. 레스토랑에서는 스프와 파스타를 개인 테이블로 가져다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소고기 꽃등심, LA 갈비, 양 다리 구이, 오븐에 구운 이베리코 삼겹살, 사골 육수로 만든 쌀국수도 맛볼 수 있다.
모모카페 입구쪽에 있던 디저트 섹션은 레스토랑 안으로 배치를 바꿨다. 디저트 열풍에 따라 가짓수 역시 더 늘렸다.
뷔페 가격은 주중 점심 4만2000원, 주중 저녁 5만5000원, 주말 브런치와 저녁은 6만5000원(성인 1인 기준)이다.
주말 브런치 뷔페 이용 시에는 스파클링 와인도 무제한 제공된다.
저녁 뷔페 이용 시, 1인 1만9000원을 추가하면 10가지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김차란 호텔 홍보주임은 “리뉴얼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모모카페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와 함께 심리적 만족도를 중시하는 가심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채로운 메뉴와 편안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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