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장모네 EU센터, 27일 국제회의 연다… "北 핵문제 해결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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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18-04-2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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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장모네 EU센터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소공동 롯데호텔 36층 아스토스위트에서 '동북아 플러스 책임 공동체와 EU-동아시아 관계'를 주제로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현 정부의 외교 구상인 동북아 플러스 책임 공동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며, 북한 핵문제에 대한 다자적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유럽과 동아시아의 관계 전문가들을 초빙해 개최하는 본 행사가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의미 있는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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