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홈쇼핑모아 이용자가 홈쇼핑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7개 홈쇼핑 및 9개 T커머스 모바일 웹으로 이동한 횟수는 총 539만1025건이며, 이 가운데 ‘패션·잡화’ 상품의 구매이동수가 245만9413건으로 전체 45.6%에 달했다. 이어 ‘화장품’ 카테고리가 13.7%로 2위를 차지했고, ‘생활·주방(12.6%)’,’가전·디지털(11.3%)’, ‘식품(10.7%)’, ‘여행·레저(5%)’, ‘기타(1.1%)’ 순이었다.
또한 올해 1분기 홈쇼핑모아 전체 구매이동 데이터를 요일별로 분석하면 일주일 중 토요일(85만7615건)이 구매이동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월요일(82만7140건), 목요일(77만2923건), 일요일(74만9686건), 화요일(74만1613건), 수요일(73만7433건), 금요일(70만4615건) 순이었다. 카테고리별로 보면 ‘패션·잡화’와 ‘가전·디지털’ 상품은 토요일에 구매이동이 많았고, ‘화장품’과 ‘여행 레저’는 일요일, ‘생활 주방’과 ‘식품’은 월요일이었다.
버즈니 관계자는 “패션 상품의 경우 사진과 텍스트로 이뤄진 온라인 쇼핑보다 홈쇼핑이 상품 정보를 얻는데 강점이 있고, 최근 모바일로 홈쇼핑을 이용하는 이들이 증가함에 따라 홈쇼핑 패션 상품에 대한 관심도 지속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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