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상주시장 예비후보 강영석, 송병길, 윤위영, 황천모(가나다순) 4명의 후보는 지난 23일 컷오프 여론조사 기관의 실수로 인한 번호 중복 문제를 회의 하던 중 “시민의 피로도를 고려해 2인을 컷오프 하는 여론조사를 생략하고, 4인 결선 경선을 하자”는 박영문 당협위원장의 안건에 전격 합의했다.
26일 오전 10시 경북도당에서 열린 공관위 회의에서 박영문 위원장과 네 명의 후보들이 참석해 세부 경선방식과 일정을 논의했고, 27일~28일 일반시민(표본1000명)대상 집전화ARS여론조사 결과 50%와 28일 책임당원 전원 대상 안심번호 휴대폰 조사 결과 50%를 합산해 최종 공천자를 결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