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훈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낮 12시부터 시작된 '강수훈 펀드' 모금이 25일 오후 10시에 목표 모금액을 초과했다. 1시간 당 평균 100만원 이상이 투자된 셈이다.
펀드가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으며 조기 마감됨에 따라 본선 진출을 고려한 '펀드 시즌2'의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강 예비후보는 "청년정치인이 새로운 정치의 길을 가는데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여러분이 빌려주신 돈은 새로운 동구를 만들라는 뜻임을 잊지 않고 청년구청장 강수훈이 되어 반드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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