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에 따르면 이번 실적은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115%, 당기순이익은 65% 각각 증가한 수준이다.
이에 대해 대림산업은 "최근 국내 주택 실적 호조세가 지속됐고 토목 원가율 회복 등 건설사업부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기간 건설사업부 매출액이 2조185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554억원을 기록해 33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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