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조선기자재기업 발전분야 해외판로 개척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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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길 기자
입력 2018-04-2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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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워크숍 개최

  • 해외시장개척 우수사례 및 동반성장 지원사업 계획 공유

[사진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26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과 상생협의체 회원사 33개사 대표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산업 진출 및 사업 다각화 지원을 위한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6년 10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행사로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추진경과 보고, 우수사례 발표, 경영진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동서발전은 조선기자재 협력사의 발전산업 진출을 위해 연구개발 분야에 집중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개사가 총 연구비 57억원의 과제를 수행하고 있고 향후 성과물의 현장적용을 통해 조기에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인 사례로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회원사인 KST플랜트의 해외 판로 개척을 꼽을 수 있다. KST플랜트는 '중동 파워실크로드' 수출촉진단 참여를 통해 사우디 기업(GCTC)과 1500만 달러(약 162억원) 규모의 담맘 현지 공장 건설 투자유치로 해외 판로 개척에 기여했다.

박 사장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해외 전력시장 진출에 성공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지원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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