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주류기업 아영FBC는 오는 27일 ‘꼬마와인 푸두(Pudu)와 함께하는 에코 프로모션’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푸두는 칠레 안데스 산맥에서 살고 있는 사슴과에 속하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사슴이다. 겁이 많고 연약해 주로 혼자 생활한다. 낮은 나무에 달린 포도, 허브, 꽃 같은 것을 먹으며 산다. 열대밀림이 줄어들고 밀렵이 늘어나 2009년부터 국제 자연보전 연맹 멸종 위기동물로 등록돼 관리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푸두를 모티브로 한 칠레와인 ‘푸두’ 백화점 판매를 기념해 마련했다. 주요 백화점을 비롯한 와인나라 직영점에서 푸두 와인(750㎖)3병 이상 구매자에게 푸두 캐릭터 에코백을 증정한다.
아영FBC 관계자는 “푸두는 자유롭고 즐거운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젊은 여성들을 위해 착한 가격과 품질을 앞세워 출시한 제품이다. 이번 에코 프로모션은 백화점 판매 확대를 알리기 위한 소통의 일환으로 준비했다”며 “함께 제공하는 에코백은 와인 색 손잡이에 귀여운 푸두 캐릭터를 새겨 소비자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아영FBC 공식SNS와 와인나라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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