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선 예비후보가 경북도의원선거 포항제4선거구(장량동) 자유한국당 후보로 공천이 확정됐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5일 제17차 회의를 열어 경선에서 박문하 후보를 물리친 박용선 후보를 공천자로 확정했다.
박 후보는 “이번 경선 결과에는 변화를 바라는 장량동민과 자유한국당 당원들의 기대가 담겨 있다고 믿기 때문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더 잘사는 포항, 살맛나는 장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역 비례대표 도의원인 박 후보는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를 졸업 후 포스코에 입사했으며 학업에 대한 미련이 있어 포항대, 위덕대, 경북대석사를 졸업했다. 포항향토청년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포항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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