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취재진에게 "우리가 최근 몇 주에 걸쳐 본 북한의 태도 변화 등 진전을 목격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북한에 대한 강력한 압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면서 "특히 유엔이 채택한 제재가 큰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27일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 대해서는 "협상을 통해 한반도 위기의 평화로운 해결책을 찾는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평가했다고 AFP 등 외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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