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따르면 남북정상회담 시작 시간 D-1인 26일 오전 서울광장 동편(프레지던트호텔 인근)에 가로 5.5m 세로 2.5m의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26일 오후에도 대형스크린은 설치되지 않았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이 날 기자에게 “대형스크린은 27일 오전에 설치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남북정상회담이 시작되는 시간인 27일 오전부터 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판문점에서 진행되는 남북정상회담을 실시간 생중계한다.
남북정상회담 시간 D-1인 26일 오후에 서울광장엔 한반도 모양의 꽃들이 전시돼 있었다. 앞서 진행된 제1ㆍ2차 남북정상회담 기념전도 진행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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