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증권 "챔피언펀드로 배당주·공모주·채권 분산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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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란 기자
입력 2018-04-2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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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진투자증권 제공]
 

유진투자증권이 권하는 유진자산운용 채권혼합형 펀드는 배당주와 공모주, 채권에 두루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노린다.

27일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유진자산운용 '유진 챔피언 공모주·배당주30 펀드'(채권혼합형)는 채권에 70%, 주식에는 30%가량 투자한다. 시중금리 대비 초과수익을 내기 위해 채권과 함께 공모주와 배당주를 담는 중위험·중수익 상품이다.

요즘 금융시장은 미국 국채 금리 상승과 세계 무역분쟁 심화로 불안해졌다. 이런 때일수록 개인 투자자가 직접 투자 대상을 고르기는 더 어렵다.

챔피언 펀드는 국공채와 통안채 같은 높은 신용등급을 가진 국내 우량 채권에 투자해 이자 수익을 얻는다. 주식 투자는 공모주와 배당주 위주로 담아 차별화했다. 배당수익률이 높은 고배당주와 성장성이 큰 우량 공모주에 투자한다.

챔피언 펀드를 맡고 있는 이원석 유진자산운용 운용역은 "공모주는 철저한 분석에 근거한 수요예측, 가격결정을 거쳐 고른다"라며 "배당주 투자도 시가배당률이 높거나 배당을 늘릴 가능성이 큰 종목 위주로 편입한다"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불안한 주식시장에 부담을 느끼는 투자자라면 유진자산운용 챔피언 펀드가 대안"이라며 "상대적으로 위험이 크지 않은 공모주와 배당주, 채권에 분산투자하는 안정적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 상품은 유진투자증권 영업점과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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