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 30분 김정은 위원장은 판문각 문을 열고 계단을 내려와서 2(군사정전위원회 본회의실)와 T3(군사정전위원회 소회의실) 사이의 군사분계선(MDL)을 넘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밝은 표정으로 맞으며 악수로 환영의 뜻을 보였다.
역사적 순간 누리꾼 반응이 뜨겁다. 트위터 반응을 모아봤다.
문재인 대통령 월북ㅎㄷㄷ#남북정상회담 pic.twitter.com/Hs1V1uJLBw
— 버터컵 (@nerishya) 2018년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김정은 방명록 pic.twitter.com/c7gma20y6n
— Yeonsoo_Lee (@lystjc) 2018년 4월 27일
이 어린이들 역사의 순간을 평생 잊지 못할 듯. ㅎㅎ #남북정상회담 pic.twitter.com/5awIM3yyIB
— 지대문 (@jidaemoon) 2018년 4월 27일
김 위원장, 방명록에
"새로운 역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역사의 출발점에서"
크으으으 정은이 너어어어....ㅎ — 얼그레이 (@earlgreeyyyyy) 2018년 4월 27일
남자둘이 만나는데 왜 아버지랑 아들이 만나는 것 같니..왜 울컥한 거야? #남북정상회담
— 싸펑피펑 (@zoolatan) 2018년 4월 27일
진짜 김정은위원장 좋은 의도로 온것같고 대체 어떤 언변으로 사람을 홀린건지 문재인대통령 화술강의 들어야할듯
— 엘가랑 77일 : 리운 (@Im_lio0n) 2018년 4월 27일
우리 할아부지 고향 한번 다시 가보시게....#남북정상회담
— 김명치 (@chichi_D12) 2018년 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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