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권미숙)’의 22명의 유아들은 지난 26일 전문 마술사인 외남초 원감이 공연한 마술을 관람했다.
아이들은 반짝이 옷을 입고 나타난 원감을 큰 함성과 박수로 맞이하며 호기심과 설렘으로 가득했다.
배경 음악이 깔리면서 마술사의 손에서 활활 타오르던 뜨거운 불이 장미꽃으로 변하고, 부채질에 까만 천에서 예쁜 꽃이 피어나고, 손수건이 마술사의 손바닥에서 없어졌다 다시 생겨났다.
한익희 외남초 원감은 교육마술전문가로써 마술을 통한 인성교육 및 교실수업개선 컨설팅 등으로 경북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월 1회 유아들에게 마술을 통한 착하고 고운 심성을 길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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