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통의상인 ‘치파오’ 패션쇼가 26일(현지시간)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 위치한 중국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상하이에서 브뤼셀까지'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패션쇼 개막식에는 장다밍(張大明) 주(駐)벨기에·유럽연합(EU) 중국대사, 크리스토퍼 벨리야르 EU 대외관계청(EEAS) 사무차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2018년 중국·유럽 상호방문의 해’를 기념해 개최한 이번 패션쇼는 양측 인적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오는 5월 18일까지 진행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