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IPO주관사 선정… ‘연내 상장’ 시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윤신 기자
입력 2018-04-27 15: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시아나항공 계열의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이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들어간다.

에어부산은 27일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을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공동 대표 주관사로 최종 결정했다. 에어부산은 주관사와 함께 기업 실사 및 상장예비심사 청구 등 세부 일정을 위한 실무협의에 들어간다. 에어부산은 연내 상장을 목표로 상장예비심사청구 등 향후 일정에 대한 협의에 착수했다.

에어부산은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본격적인 상장 논의를 진행하고 같은달 23일 주주사들을 대상으로 ‘기업공개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어 이달 6일 진행된 이사회에서 기업공개 주관사 선정 안건이 통과됐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주관사 선정을 통해 본격적인 IPO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라며 “상장을 기점으로 기업 가치를 향상시키고 이해관계자들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이는 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