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도자기·꽃 축제 28일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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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김중근 기자
입력 2018-04-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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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13일까지 ‘예스파크’서 개최

이천도자기 축제 전시장 모습. [사진=이천시 제공]


2018 이천 도자기 & 꽃 축제가 27일 화려하게 개막했다.

축제는 5월 13일까지 예스파크(이천도자예술마을)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날 개막식은 대한민국 공군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를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 홍진영과 보이그룹 엔티크, 파워 디바 김현정, K-POP 스타 구구단의 축하무대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개막행사가 펼쳐진 예스파크 야외무대 주변에는 80여 개 공방이 참여한 대형 도자 마켓, 다양한 도예 체험 부스, 워크숍, 이천 트렌드 공모전 출품작 전시, 꽃 전시관 등 화려한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마을 축제의 콘셉트를 적극 활용해 거리 곳곳에 플리마켓과 지친 관람객의 허기를 달래줄 푸드 트럭,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버스킹 존 등 넓은 행사장을 다녀야 하는 관람객의 편의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한편, 추진위는 ‘차 없는 거리’ 운영을 예고하고, 축제장에 마련된 내부 주차장과 셔틀 이용을 당부했다. 셔틀 운행 시간표는 이천도자기축제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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