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27일 오후 6시 10분께 중국 산시(陝西) 성 미즈(米脂) 현의 한 중학교 하굣길에서 한 남성이 흉기 난동을 부려 최소 학생 7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현지 공안당국은 용의자인 남성은 현 제3중학교 인근 골목에서 하교중인 학생들을 상대로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있다. 조사당국은 용의자를 체포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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