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특별자치시청 전경. [아주경제 DB]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는 2017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실적 및 18년도 공공구매목표를 확정 공고했다.
세종시는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율(93.1%)과 여성기업제품 공공구매율(16.6%) 부문에서 17개 시·도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012년 7월 세종시 출범 이후 최고의 실적이다. 올해는 4천 3백억원의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할 계획이며, 이는 지난해 구매액(2천6백억원) 대비 65.3% 늘어난 규모다.
투자유치과장은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는 중소기업 지속성장의 밑거름"이라며 "공공구매협의회 구성과 및 애로사항 수렴 등을 통해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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