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퍼포먼스' 블랙야크의 2018 클럽데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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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기자
입력 2018-04-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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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운틴북→ 블랙야크 클럽' 개편 후 첫 대규모 행사, '소셜 액티비티 플랫폼' 계획

[사진= 블랙야크 제공 ]



블랙야크가 28일 전라북도 무주군 덕유산리조트에서 ‘2018 블랙야크 클럽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클럽데이는 블랙야크의 아웃도어 정보 포털인 ‘마운틴북’을 각 아웃도어 활동 별로 세분화한 ‘블랙야크 클럽(Black Yak Club)’으로 개편한 후 진행한 첫 대규모 행사다. 블랙야크 클럽은 산행, 걷기, 여행으로 나눠 각각 알파인, 워킹, 트래블 클럽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블랙야크는 각 클럽 별 지식과 활동을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이어가는 ‘소셜 액티비티 플랫폼’을 완성한다는 목표다.

이날 행사에는 ‘명산 100’ 등 산행을 테마로 한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lackyak Alpine Club, BAC)’ 멤버 약 8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무주 스키장 슬로프에 마련된 ‘알파벳 BAC 빙고판 완성’ 미션, 클럽 대항 체육대회, 블랙야크 모델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롭게 진행 중인 ‘백두대간 에코 트레일’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참가자들이 펼친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백두대간 북쪽 끝 백두산부터 또 다른 끝 지리산까지 이어진 대규모 한반도 대형을 만들며 하나의 백두대간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아웃도어 활동과 그 과정을 즐겁게 여기고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블랙야크 클럽으로 개편한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만들 것”이라며 “모든 클럽 멤버들의 즐거운 아웃도어 활동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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