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농가 일손 돕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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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8-04-2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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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홍태영 신용감리부장, 신형국 신당마을 주민, 이대훈 은행장, 김양수 감리전략팀장이 밭고랑에 비닐을 씌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돕기에 나섰다. 

농협은행은 이대훈 은행장과 허충회 리스크관리부문 부행장, 신용감리부·리스크검증단·경기영업본부 직원들이 지난 27일 경기 양평군 신당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당마을은 농협은행 신용감리부와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곳이다. 이 마을에는 옥수수·고추·수박을 재배하는 농가들이 모여있다.

이날 이대훈 은행장과 임직원들은 옥수수와 고추밭에 나가 모종을 심기 위한 밭고랑에 비닐을 씌워주는 멀칭 작업을 했다. 

이 은행장은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매년 농번기마다 일손부족을 겪는 농촌현장을 찾는 것은 지친 농업인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합심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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