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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500만원 거래’ 김경수 보좌관 내일(30일)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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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은 아나운서
입력 2018-04-2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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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여론조작 혐의를 받는 드루킹 측으로부터 500만원을 받았다가 돌려준 김경수 의원실의 한 모 보좌관이 내일(30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김경수 의원 전 보좌관 한 모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한 씨는 지난해 9월 드루킹이 운영한 네이버 카페 ‘경제적 공진화 모임’ 핵심 회원인 49살 김모 씨로부터 500만원을 건네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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