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걸그룹 여자친구, 5월 일본 데뷔 앞두고 소감…"칼군무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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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4-3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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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친구가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여자친구 여섯번째 미니앨범 'TIME FOR THE MOON NIGHT'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걸그룹 여자친구가 5월 일본에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엄지는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걸그룹 여자친구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Time for the Moon night’(타임 포 더 문 나잇) 발매 기념 쇼케이스 자리에서 5월 일본 데뷔를 앞둔 것과 관련해 “일본 데뷔 전부터 팬 분들께서 많이 좋아해주셨다. 그런데 직접 일본에 가서 보여드리니 여자친구의 칼군무를 보시고 좋아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에 활동했던 곡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어로 번역하니까 파워청순한 모습을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소원은 “열심히 해주는 모습을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 나중에 혹시나 일본에서 공연을 한다면 일본어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했다”고 전했다.

예린 역시 “안무가 칼군무라서 일본 팬 분들께서 그런 부분을 되게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여자친구의 여섯 번째 타이틀곡 ‘밤’은 ‘달밤을 위한 시간’ ‘달 구경하는 시간’ 등으로 해석되며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소녀들의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밤, 새벽 시간을 아름다운 가사들로 풀어내 감성적이지만 마냥 슬프지만은 않은, 진지하게 고민하는 소녀의 모습에서 귀여움이 느껴지는 분위기까지 여자친구의 음악적 콘셉트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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