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헨리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가수 헨리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다.
30일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인 레이블SJ 측은 “2018년 4얼 29일부로 헨리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로써 헨리는 10년만에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됐다. 지난 2008년 슈퍼주니어 유닛 슈퍼주니어-M으로 데뷔한 헨리는 2013년부터 솔로 가수 활동을 병행했다.
최근에는 MBC ‘나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맹활약하고 있으며, 향후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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