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협정 이행위한 세부지침회의, 본에서 5월 10일까지 열린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은주 기자
입력 2018-04-30 16: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연합]


유엔기후변화협약 부속기구회의가 30일(현지시간)부터 내달 10일까지 독일 본에서 열린다.

이 회의는 국제 기후변화 협약인 파리협정의 이행에 필요한 세부 지침을 올 연말까지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30일 외교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권세중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담당관과 전문가로 구성된 대표단이 이번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190여 개 당사국의 대표단이 참석한다.

앞서 작년 11월 열린 제23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독일 본)에서 국가들의 입장을 담은 의제별 비공식 문서(informal note)가 도출됨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그것을 기반으로 해서 주요 의제별 세부 이행규칙 마련을 위한 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