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전국 흐리고 최고80㎜이상‘비’..미세먼지‘나쁨’..돌풍,천둥ㆍ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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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효 기자
입력 2018-05-0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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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최저기온 10∼17도, 낮 최고기온 17∼26도

[사진 출처: 날씨누리 홈페이지 캡처]

1일 오전 0시 20분 현재 날씨는 전국이 구름 많다.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남과 제주도는 낮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 차차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한편,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에는 오후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중부내륙에도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5월 1일부터 2일까지)은 남해안, 제주도, 북한은 20~50mm(많은 곳 제주도산지 80mm 이상), 그 밖의 전국은 5~30mm다.

오늘 오후부터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돌풍과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낮 최고기온은 17∼26도가 되겠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내륙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늘 오후부터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바람이 강해지기 시작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ㆍ경기도에서 종일 '나쁨'을, 인천ㆍ강원 영서ㆍ영남권에서는 오전에 '나쁨'을 나타내겠다.

남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오는 2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1m, 남해 0.5∼2.5m, 동해 0.5∼2m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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