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 국내증시 개장 여부에 관심이 쏠리면서 올해 증시 휴장일도 주목받고 있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5월 1일 근로자의 날은 관련 법률에 따라 유급휴일로 정해져 있다. 이에 따라 근로자에 해당되는 주식시장 종사자들은 쉬게 돼 증시도 열리지 않는다.
올해 주식시장 휴장일은 총 17일로 근로자의 날 휴장일 이후 국내 증시가 쉬는 날은 12일이다. 5월 들어서는 어린이날 대체휴일인 7일과 석가탄신일인 22일 증시가 휴장한다.
6월에는 6일 현충일과 13일에 있을 지방선거로 인해 국내 증시가 열리지 않으며 7월에는 증시 휴장일이 없다.
8월에는 15일 광복절에 증시가 쉬며 9월에는 24일과 25일, 26일이 추석 연휴로 증시가 열리지 않는다. 또 10월 3일 개천절과 10월 9일 한글날도 쉰다.
12월에는 25일 성탄절과 31일에는 연말휴장으로 증시가 열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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