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온 나라 국악 경연대회 대상 경연에서 대금 부문 이대현(23세, 한국예술종합학교)씨가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과 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에선 지난 두 달간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발된 10개 부문별 금상 수상자들이 실력을 겨뤘고, 국악계 교수, 작곡가, 연주자 등으로 구성된 20명의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이대현씨를 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금상 수상자들에게는 해외 문화탐방 기회와 국립국악원 공연 출연 기회가 제공된다. 기악, 현악, 성악 부문별 1위가 남성일 경우 예술분야 병역 특례자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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