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13 지방선거] 성백영 전 상주시장 무소속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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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18-05-0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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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동안 상주 발전만을 생각하며 뛰어 왔다"

[사진=피민호 기자]

“무소속 시민후보로 상주시장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집니다.”

성백영 전 상주시장은 1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오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상주시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민선5기 때 다하지 못한 책무가 남아 있었기에 상주 발전만을 생각하며 뛰어 왔다”면서 “각종 언론기관이 발표한 상주시장 후보 여론조사에서 적합도 1위, 지지도 1위를 줄곧 해왔지만 자유한국당 상주시장 후보경선 대상자에서 배제된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상주시민의 선택을 무시한 오만한 저들을 심판해 주실 것 이라 믿는다”면서 “자유한국당은 나를 배제시킬 수는 있어도 나의 당선을 막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 후보는 기업유치, 중부내륙고속철도 조기건설, 낙동강권 관광벨트구축, 시립 키즈카페 및 시립 산후조리원 건립,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확대, 청년정책 네트워크 출범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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