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백영 전 상주시장은 1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오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상주시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민선5기 때 다하지 못한 책무가 남아 있었기에 상주 발전만을 생각하며 뛰어 왔다”면서 “각종 언론기관이 발표한 상주시장 후보 여론조사에서 적합도 1위, 지지도 1위를 줄곧 해왔지만 자유한국당 상주시장 후보경선 대상자에서 배제된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상주시민의 선택을 무시한 오만한 저들을 심판해 주실 것 이라 믿는다”면서 “자유한국당은 나를 배제시킬 수는 있어도 나의 당선을 막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