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취업 승인심사에서 김 내정자의 사장 취임을 불승인 했다. 오는 4일 해당 내용을 김 내정자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문제가 된 것은 지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KBS 글로벌센터장으로서의 업무 경력이다.
당시 김 내정자는 유료방송업계와 방송 콘텐츠 사용료 협상을 총괄했다. 공직자윤리위는 이 경력이 직무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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