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전국 흐리고 최고80㎜이상‘비’..낮최고2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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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효 기자
입력 2018-05-0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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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최저기온 11∼18도, 낮 최고기온 13∼22도

[사진 출처: 날씨누리 홈페이지 캡처]

2일 오전 0시 20분 현재 날씨는 전국이 흐리다.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남부지방은 낮에, 중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도와 경북은 오는 3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1일부터 2일까지)은 남해안, 제주도(북부, 서부 제외), 북한(3일까지)은 20~50mm(많은 곳 제주도산지 80mm 이상), 그 밖의 전국(강원도, 경북은 3일 새벽까지)은 5~30mm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오르지 못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 낮 최고기온은 13∼22도가 되겠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내륙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3일까지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오늘까지 전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2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3m, 남해 앞바다 0.5∼2m, 동해 앞바다 0.5∼3.5m 높이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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