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원 규모로 진행된 유상증자는 자본 확충을 통한 재무 건전성 개선 및 게임 사업과 신규 사업에 대한 중·장기적인 투자를 위해 진행됐다. 지금까지의 불안 요소를 일시에 해소하는 효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약 120억원 수준의 자금이 확보된 현재는 자본잠식 상황에서 완전히 벗어났으며 오히려 관리종목 탈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와이디온라인은 반기보고서를 제출하는 시점에서 관리종목에서 완전히 벗어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경영 효율화로 2분기부터는 흑자전환 가능성이 높아졌고, 추가적인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해 신규 IP게임 확보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프리스톤테일과 외모지상주의 등 신규 게임의 매출이 직접 반영되는 하반기에는 매출 및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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