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이 지난달 26일 이사회를 열고 홍인기 신탁본부장과 이병렬 영업부문장을 신임 상무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의 임기는 이날부터 2년이다.
홍 신임 상무는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증권금융에 입사했다. 기획부문장과 우리사주부문장, 총무부문장 등을 지냈다.
이 신임 상무는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대한투자신탁운용을 거쳐 2007년 증권금융에 입사했다. 자산운용부문장과 영업부문장 등을 맡았다.
증권금융은 오정구 증권중개부문장을 신탁본부장으로 선임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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